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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2019년도 중국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할 13개 기업을 모집한다.<br><br>29일 도에 따르면 매년 100여 개국 6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방직류 무역전시회다.<br><br>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축 및 운영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운송비 등을 50% 이내에서 지원한다.<br><br>또한 ‘경기도 트렌드 포럼관’을 전시장 내에 구축, 경기도관 선정기업 13개사의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원단과 의류 완제품을 전시해 도내 섬유기업의 홍보강화를 지원한다.<br><br>이번 ‘트렌드 포럼관’은 경기도 섬유분야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관 참가기업의 기업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거래 성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br><br>신청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500만 불 이하인 섬유관련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br><br>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5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br><br>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도내 우수 섬유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 최대 섬유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br>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해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에 총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총 1192건의 상담과 4227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바 있다. 전시회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br><br>pjh@heraldcorp.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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